안녕하세요? 저는 헬로키티 휴지만 쓰는 소비자 1인입니다. 

좋은 품질의 키티휴지를 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여년 전. 크리넥스에서 아이티씨로 키티  3겹휴지로 완전히 넘어와서. 우리집, 집들이나 선물용으로 항상 키티휴지를 씁니다. 4겹 골드라벨 출시이후에는 항상 이것만 쓰고, 주위에도 추천합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먼지날림이 없고, 젖은상태에서 피부에 들러붙음이 거의 없이 가루도 안나고 깨끗히 닦을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젖은 손을 닦을때도 키친타올과 거의 동급이었답니다. 

하지만 몇년 전부터 공장의 뭐가 바뀌었는지 

1. 엠보싱이 연하고 약해지고, 쓸수록 4겹 분리현상 생김

2. 겹수는 같으나 두께가 얇아짐. 

3. 젖은 피부에 달라붙고, 떼어내기 어려움 >> 아주 많이씩 뜯어쓰면 괜찮음. (이게 심해지면 타화사 저가상품과 차이 적어 메리트 없어진다고 생각함) 

3. 가끔 마감도 좋지 못함: 심할땐 칸이 맞지 않기도하고, 먼지 날림도 있음

4. 이 모든 과정이 10년여에 걸쳐 조금씩 심해짐.  

5. 골드라벨 24롤, 30롤 둘 다 써보았는데 24롤은 마감 안좋은게 많아서 30롤만 쓰게 됨.(전화문의했더니 공장 같고 길이만 다르다고 교환해준다는데. 저는 불안해서 불편해도 30롤만 쓰네요)

그래서 오늘(23년) 배송된 제품과, 기존에(22년) 샀던 제품 비교 사진과 영상 올렸습니다. 사진은 손을 물에 씻고 턴 후에 휴지를 한칸씩 떼어서 실험한거고, 초창기 제품은 아예 들러붙지를 않았어요. 키친타올처럼. 

원인은 펄프함량, 엠보싱 약화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환을 원해서 불만사항을 적은것이 아니라, 계속 이 제품 쓰고싶어서 올린겁니다. 

점점 좋아지고 개선되면 좋겠습니다.